고속철 요금 한달간 30%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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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속철도(KTX)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달간 할인된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등 주요 구간에서 KTX 요금이 새마을호 열차보다 싸진다.

철도청은 18일 "KTX 이용객이 20일께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철도청에 일정액을 내고 사는 할인카드를 쓸 때 할인(주중 30%, 주말 15%)과 예약 때 적용되는 예약 할인(최대 20%), 단체 할인(10%)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은 이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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