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접속] 김영배 대행 운동권출신 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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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 김영배 (金令培) 총재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가 29일 당사에서 80년대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 인사들을 만났다.

이날 당사를 방문한 사람은 이정우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 변호사 .허인회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당무위원과 임종석 (전 한양대 총학생회장) .오영식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 .고진화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씨등 6명.

金대행은 "정권 교체의 가장 큰 의의는 개혁에 있다" 며 "젊은층이 들어와 개혁을 이끌어가야 한다" 고 '젊은층 수혈' 의 필요성을 강조. 李변호사 등의 요청으로 이뤄진 면담에서 이들은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송영길 변호사를 인천 계양 - 강화갑에 공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후문.

이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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