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반도 공군력 증강…대북 억지력 보완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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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 연합]미국 국방부는 27일 코소보 사태와 관련,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이 태평양을 비운 데 따른 대북 억지력 보완을 위해 한반도에 대한 공군력을 증강했다고 밝혔다.

존 햄리 국방부 부장관은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 "항모 키티호크호의 걸프해역 이동에 따른 전력 차질을 메우기 위해 육상기지에서 발진하는 공군력을 한반도로 이동시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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