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차 동시분양 절반 미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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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7일 올해 서울시 3차 동시분양 아파트 무주택 우선공급 및 1순위 청약에서 총 2천4백61가구 공급에 절반인 1천2백3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주택은행의 청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관악산 벽산타운은 24평형 4백55가구중 2백93가구, 42평형은 3백85가구중 3백13가구가 미달됐다.

또 한강 밤섬 월드 메르디앙의 52평.53평형 24가구는 단 3가구만이 청약, 21가구가 미달됐다.

이외에 신대방동 경남 42평형은 44가구중 23가구,가양동 현대 24평형은 33가구중 27가구, 구로동 중앙하이츠 23~44평형은 4백31가구가 미달됐다.

미달 가구에 대해서는 8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주택은행 청약실 02 - 3660 - 4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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