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자문위원 17명 위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헌법재판소는 8일 자문위원 17명을 새로 위촉했다. 신임 자문위원은 서남표 KAIST 총장,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 고현철 전 대법관,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등이다. 자문위원장은 윤영철 전 헌재 소장이 맡고 있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헌재는 “자문위원들은 1년에 두 차례의 회의를 열어 헌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회 각계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