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두판승입니다."
-SBS 조용철 해설위원, 유도 이원희가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겐나디 벨로디드에게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두자.
▶"경쟁자들보다 내 자신이 더 두려웠다."
-터키 역도 하릴 무툴루, 56kg급에서 올림픽 3연패를 차지한 뒤.
▶"벽에 손이 닿는 순간 코치와 부모님, 남자친구 생각이 났다."
-프랑스 수영 로르 마노두, 프랑스 올림픽 수영 역사상 52년 만에 금메달을 딴 뒤 인터뷰에서.
▶"이제는 부르카 벗겠다."
-아프가니스탄 여자 육상 야르, 이슬람 전통 의상을 벗고 출전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며.
▶"금메달을 왕비에게 바친다."
-태국 여자 역도 우돈폼 폴삭, 태국 첫 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가 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