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말말말] "친구에게 금메달을 바친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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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금메달을 바친다."

-이언 소프 호주 수영 대표선수,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뒤 호주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 실격당했으나 동료 스티븐슨의 양보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며.

▶"메달 목표 수정 없다."

-신박제 한국선수단장, 첫날 기대했던 사격과 유도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이제는 춤을 출 시간."

-기아나 앙겔로풀로스 다스칼라키 아테네 올림픽 조직위원장, 오랜 기간 빈틈없이 준비한 결과 아무 탈 없이 개막식 행사를 잘 치러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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