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1·2·3위로 리커브 예선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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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싹쓸이했다.

곽예지(대전체고)는 3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 예선 라운드에서 1364점을 기록,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윤옥희(예천군청)가 1363점으로 2위, 주현정(현대모비스)이 135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세 명의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 예선에선 한국이 4084점으로 중국(3980점)을 제치고 1위로 16강에 올랐다. 여자 리커브 개인 및 단체전 본선은 6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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