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개발 공군훈련기 시범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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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우리 기술로 처음 설계.개발한 공군 기본훈련기 (KT - 1)가 23일 성남 서울비행장에서 시범비행에 들어갔다.

'웅비 (雄飛)' 로 이름 붙여진 KT - 1은 최대시속 4백80㎞, 최대 고도 11㎞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체공 (滯空) 시간은 3시간 이상. 올해 본격 생산에 들어가 내년부터 공군조종사를 양성하는 주력기종이 된다.

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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