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20일 금융위기 재발방지책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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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뉴욕.도쿄 = 연합] 서방선진 7개국 (G - 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단 회의가 오는 20일 독일 본에서 개최돼 금융위기 재발 방지책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미국과 다른 선진국간의 의견이 크게 엇갈려 난항이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경제팀이 세계 금융체제의 시장기능 확대를 주장하는 반면 일본.독일.프랑스 등은 시장기능 관리를 주장하는 등 접근방식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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