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 클래식 대중화 금난새 -KBS2 'TV명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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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TV 명인전 (KBS2 밤12시) = '객석으로 간 지휘자, 금난새'. 금난새하면 떠오르는 말. 청소년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이다. 그만큼 그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언제나 객석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그가 지나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명 음악가 금수현씨의 아들이지만 대입 시험에서 3번이나 떨어진 후 음대에 들어간 건 뜻밖에 우연이었다.

혈서까지 쓰며 데모를 했던 대학시절과 무작정 날아간 독일 베를린 대학에서의 어려웠던 유학시절을 돌이켜본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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