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무역적자 급증세 올해 2,000억불 예상＂

[다보스 AFP= 연합]미국은 올해 약 2천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이 31일 밝혔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WEF)에 참석중인 데일리 장관은 "미국의 무역적자는 빠르고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며 "엄청난 무역적자는 국내정치의 불안으로 연결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올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2.5~2.7%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달성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