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내가 하면 추천,남이 하면 알선' 外

▷ "내가 하면 추천이고 남이 하면 알선인가. " - 서울지법의 한 판사, 친지들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것까지 언론이 비리혐의로 몰아간다며.

▷ "이 마당에 울 수밖에 없는 게 아니냐. " - 대전비리 사건을 사실상 지휘했던 대검 김승규 감찰부장, 기자들 앞에서 통곡했던 일을 지적하자.

▷ "자기 아버지가 대통령일 때도 청문회에 나왔던 사람이 아버지가 대통령에서 물러난 마당에 어찌 나오지 않을 수 있느냐. " - 국민회의 한화갑 원내총무, 김현철씨의 경제청문회 증인출석이 불가피하다며.

▷ " '건설의 현장' 구미를 '파괴의 정치' 로 오염시키지 말라. " - 국민회의 장신규 부대변인, 한나라당의 구미집회를 선동집회라고 비판하며.

▷ "뜨거운 난로 위에서 데어 본 적이 있는 고양이는 난로가 뜨겁든 차갑든 다시는 난로 위에 앉지 않는다. " - 앨 고어 미 부통령,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국제 투자자들은 한번 손해본 곳에 다시 투자하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