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북한 결혼풍습 이모저모-EBS'통일의 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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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통일의 길 (EBS 오전11시10분) =북한의 결혼식이 궁금하다. 북송교포 가족이나 당간부는 옥류관.경흥관 등 유명 식당을 빌려서 하고, 간혹 당에서 결혼식을 치러주는 경우에는 지역회관에서 한다.

일반인은 가정집에서 치르는 것이 보통이다.예전엔 국가안전보위부 등 권력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 일등 신랑감이었지만 요즘은 외교관.무역회사 직원.선원.운전사 등이 인기다.

신부감으론 일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백화점이나 호텔 직원이 1순위. 혼수품과 신혼여행 등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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