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20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상대로 무허 상조회를 조직, 3천여명으로부터 30억여원의 회비를 받은 후 만기가 된 2백여명의 회원에게 납입금 6억7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 (업무상 배임) 로 김종순 (金種旬.51.서울동작구노량진2동) 씨를 구속했다.
김태진 기자
서울 양천경찰서는 20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상대로 무허 상조회를 조직, 3천여명으로부터 30억여원의 회비를 받은 후 만기가 된 2백여명의 회원에게 납입금 6억7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 (업무상 배임) 로 김종순 (金種旬.51.서울동작구노량진2동)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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