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두배 빠른 첨단 전기기관차 내년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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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철도청은 올해 말로 전철화 사업이 끝나는 경부.호남.충북선에 첨단 전기기관차 18량을 투입해 운행하기로 했다. 이 기관차는 디젤이나 기존의 전기기관차의 평균속도(시속 85㎞)에 비해 두 배(시속 150㎞)가량 빠른 반면 무게는 기존 차량(132t)의 3분의 2(88t)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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