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 함소아한의원, 어린이 4000명에게 감기·비염 무료 예방 손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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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위 스타트(We Start)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함소아한의원(대표 최혁용·이상용/ www.hamsoa.com)은 2007년부터 위 스타트 운동본부 및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협약을 맺고 ‘동병하치(冬病夏治)’ 처치를 해주고 있다.

올해는 7월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국 위스타트센터 26곳 및 드림스타트센터 72곳의 미취학 아동 4000여 명에게 혜택을 줬다. 한의사들이 센터마다 사흘씩 방문, 진찰 후 몸에 삼복첩을 붙여주고 한방 음료를 제공해 겨울 감기와 비염 등을 예방하게 하는 방식이다.

◆세중투어몰(대표 엄승범·www.tourmall.com)은 최근 위 스타트 운동본부(www.westart.or.kr)와 ‘행복한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 ‘중국 북경여행 상품’ 판매액의 1%를 매달 위 스타트 운동에 기부, 저소득층 아동들의 복지·교육·보건사업에 쓰게 된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위스타트센터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김희성(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중앙일보 대학생NG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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