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월7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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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 '이라크 딜레마'

'비행금지조치 무효' 를 선언한 이라크는 미군기와의 교전도 마다하지 않는다.

미국의 딜레마. 강경카드를 꺼내자니 러시아.중국.프랑스가 반대하고,가만두자니 사담 후세인의 기가 드세지고….

집지어주기 봉사 확산

집없는 설움은 이제 그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벽돌을 날라 기증받은 토지 위에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준다.

날로 확산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

휴대폰 공략나선 팬택

팬택을 주목하라. 급성장하는 국내 휴대폰 업계의 '태풍의 눈' 이다.

이미 모토로라로부터 3억달러어치 주문을 확보했다.

무선호출기에서 시작해 휴대폰에 승부를 건 팬택의 변신이 화려하다.

잰걸음 삼성.대우빅딜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빅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외국 회계법인이 삼성.대우측과 이견 (異見) 조율에 들어간 것. 이번엔 평가기관의 평가결과에 이견이 없을지.

談判 스포츠 양대산맥

월드컵과 올림픽이 한판 붙으면 누가 이길까. 월드컵 격년제 개최안을 놓고 IOC와 FIFA의 수장인 사마란치와 블라터가 7일 만난다.

세계 스포츠계를 좌지우지하는 두 거물의 힘겨루기가 흥미롭다.

영화인 직접투자 실험

배우 문성근과 명계남, 영화감독 이창동, 영화제작자 유인택. 이 네사람이 영화투자.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유니코리아문예 투자사' 를 설립한다.

우리 영화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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