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유치원 붕괴…30명 사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중국 허난(河南)성 지위안(濟源)시에 있는 한 유치원 건물이 9일 오전 무너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매몰된 37명 중 9명은 무사히 구출됐다. 이 유치원은 마을 주민들이 지방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세운 사설 유치원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