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10월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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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10월 31일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번 시험에서 행정직 7~9급 821명, 기술직 7~9급 154명, 연구직 3명 등 모두 97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중 37명은 장애인으로 뽑을 예정이다.

응시 연령은 8급과 9급은 18~30세, 7급과 연구직은 20~35세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우수 인력을 뽑기 위해 거주지 제한은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23일부터 각 구청 및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하며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닷새간 원서를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02-3488-2321~9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정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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