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등 공공근로 참가 실직여성 9천명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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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1일부터 전국적으로 9천명의 여성 실직자.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고아원.양로원.산간 벽지 등의 방문간호 (간호사 1천7백50명.사회복지사 1천2백50명) 를 비롯, ▶재활용품 수거.판매 (8백80명) ▶저소득층 아동 생활지도 (전문대졸 이상 8백20명) ▶가정 상담원 (전문대졸 이상 2백70명) ▶저소득층 실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대졸 이상 1천5백30명) ▶사회 복지시설 청소.간병 '여성복지도우미' (2천5백명) 등 6개 분야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저소득층 실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21~27일) 까지 현재 거주지역의 읍.면.동사무소 취업알선창구에서 자격증.실직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루 일당은 간식비를 포함해 2만5천원. 02 - 500 - 3069.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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