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베스트 (KBS2 밤10시20분) = '문 활짝 열기' .가족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 사업 실패 후 뺑소니 교통사고로 대수는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장례식에 모인 가족들의 표정은 담담하기만 하다.
대수와 이혼한 재경은 딸 윤정을 데리고와 시누이 지수에게 맡긴다.
지수는 현관 자물쇠를 6개나 채우고 살만큼 마음이 굳게 닫힌 인물. 윤정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지수의 건조한 일상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
주연 염정아.권해광.
백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