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롱프랑 - 독일 훽스트 합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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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세계적 제약회사인 프랑스 롱프랑과 독일 훽스트의 제약 및 농화학부문 합병회사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두고 12월 1일 설립된다.

28일 르피가로지 (紙) 보도에 따르면 연간 매상액이 8백50억프랑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새 기업은 미국 머크에 이어 세계 2위의 생명과학회사가 될 전망이다.

새 회사는 유럽 최대규모의 유통망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일 전력회사 비아크와 스위스 알루미늄생산회사 알루스위스 론자도 27일 합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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