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1월 23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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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조숙한 '트윈스세대'

"아이들 것은 너무 시시해. " 서구의 초등학생들, 언니 오빠들의 취향을 너무 일찍 본뜨는 등 갈수록 조숙해진다.

'트윈스' 라 불리는 이 세대는 패션감각을 중시하고 성적 호기심도 크다는데.

인터넷게임 중독 심각

학생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증이 심각하다.

인터넷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느라 밤을 새우고 학교를 빠지는 학생도 있다.

규제 사각지대에서 날로 늘어나는 인터넷 게임방 실태.

논문서 상품 아이디어

자칫 논문 속에 묻혀버리기 쉬운 상아탑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교수 매니저' 이희설씨. 그는 생명공학 분야 대학 교수들을 지원하고 연구결과를 다국적 기업과 연결시켜 돈을 번다.

韓.美 통상마찰 푸는법

"한국의 개혁작업을 부각시켜라. 시장개방 실적을 조목조목 밝혀라. 金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 - 클린턴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재미 변호사 김석한씨가 한.미 통상마찰 해법을 제시했다.

핸드볼 국가대표 형제

아시안게임 4연패는 형제 손에 달렸다.

남자핸드볼 대표로 뛰는 윤경신과 윤경민. 형은 2m3㎝의 왼손잡이, 동생은 1m93㎝의 오른손잡이. 좌우에서 퍼붓는 고공슛은 말 그대로 파괴적이다.

첼로 기대주 대니얼 리

제자를 두지 않기로 유명한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 그가 장한나에 이어 다시 재미동포 대니얼 리 (18) 를 발굴, 21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데뷔시켰다.

국내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대니얼 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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