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코스닥 공모주 청약 미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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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공모주 시장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코아로직의 청약이 미달됐다. 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코아로직의 코스닥 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0.89대 1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 신규 등록되는 기업의 공모주 청약이 미달한 것은 200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코아로직의 공모가는 2만30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은 9일 기존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가 납입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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