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신문시장 문건 작성한 직원 문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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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최근 논란이 된 신문시장 관련 문건을 작성한 사무관 등 관련자 3명을 문책했다. 공정위는 이날 신문 시장 규제를 담당하는 가맹사업거래과의 박모 사무관에 대해 보고도 하지 않고 업무 자료를 외부에 유출한 책임을 물어 대기 발령 조치를 내렸다. 또 담당 과장과 국장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상의 책임을 물어 주의 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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