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패닉’은 도전자 7명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저택에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겪는 공포 체험을 보여 준다. 저택 곳곳에는 함정과 장애물이 숨겨져 있는데, 이를 통과해 현금을 먼저 차지하면 된다. 각 방에는 물이 갑자기 쏟아지거나 벽이 점점 좁아지는 등 위험이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 전기 철조망과 뱀, 무덤 등도 설치돼 있다. 도전자는 함정과 장애물을 뚫고 돈을 찾은 다음 무사히 저택을 나와야 한다. 7명의 도전자는 모두 세 번의 도전을 할 수 있다. 도전할 때마다 2명의 탈락자가 나온다. 마지막에 남은 한 명은 마지막 돈을 걸고 정해진 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해야 돈을 받을 수 있다. 총 6부작으로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10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자정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정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