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터넷 이색뉴스사이트인 도깨비뉴스 등에 따르면 쓰임새가 날로 적어지고 있는 10원짜리 동전도 활용 방법에 따라 생활 속에서 10원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소개하는 10원짜리 동전의 대표적 쓰임새.
▶CRT(브라운관) TV의 모니터 옆에 붙여두면 정전기가 줄어 들고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다(구리.알루미늄은 전자파 차단력이 있음)
▶냉장고나 신발 밑창에 넣는 탈취제로 사용한다. 10원짜리 동전에는 탈취제 역할을 하는 구리가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동전은 합금이라 알려진 것과 같이 탈취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음).
▶책상을 덮는 유리의 모서리 네 군데를 받쳐두면 명함이나 사진 등을 끼우고 빼기 쉽다
▶꽃병 안에 넣으면 꽃이 시드는 것을 늦춰준다(구리에서 음이온이 발생해 물이 빨리 썩는 것을 방지)
▶자동차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 내고 남은 자국을 긁어 낼 때 활용하면 페인트가 덜 벗겨진다.
윤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