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여성고객 59% "충동 구매 경험 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한국 여성 소비자 10명 중 6명은 TV홈쇼핑때 비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1년간 홈쇼핑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여성 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59.6%가 비합리적인 구매를 한번 이상 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충동 구매▶지급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구매 등 열가지 비합리적인 행태로 물건을 산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최지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