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 영화발전특위 구성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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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열린우리당은 3일 한국 영화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스크린쿼터 축소를 둘러싼 논란 해소를 위해 원내대표 산하에 '한국영화발전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문광분과위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우상호 의원은 전했다. 우 의원은 "영화발전특위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국산영화 의무상영일수) 축소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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