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 수표 6일부터 즉시 현금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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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6일부터 다른 은행에서 발행된 정액권 자기앞수표를 모든 은행에서 즉시 현금으로 찾을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3일 은행 간 정액권 자기앞수표의 교환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우체국을 포함한 모든 은행에서 타행의 정액권 자기앞수표를 즉시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현재 자체 전산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있어 시행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한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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