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봉황기부터 나무 배트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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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제34회 봉황대기고교야구대회가 3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야탑고와 휘문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한야구협회의 결정에 따라 이번 대회부터는 알루미늄 배트가 아닌 나무 배트가 사용된다. 협회 측은 "청소년 경기에서도 나무 배트를 사용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관련 규정을 이렇게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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