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GDP 40% 핵개발 등 국방 부문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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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은 북한이 국내총생산(GDP)의 40%를 핵개발을 비롯한 국방 부문에 사용하고 있다고 3일 워싱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러포트 사령관은 또 북한이 미사일 장착이 가능한 소형 핵탄두를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냈다. 미군 당국은 10월 1일을 기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미군 240명 중 50명을 남겨놓고 후방으로 이동 배치할 계획이라고 워싱턴 타임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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