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댄스 경영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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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아리랑TV는 6,7일 힙합 매니어와 브레이크 댄서들을 위한 댄스 경연대회인 '비보이(B-bo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보이는 전문 브레이크 댄서를 일컫는 말.

이 대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클럽 '큐브'에서 열리는 예선과 7일 오후 6시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치러질 본선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DJ가 틀어 주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관객과 심사위원이 브레이크 기술, 예술적 감각, 표현력 등을 평가해 승자를 결정한다. '배틀 오브 더 이어 2002' 우승자인 익스프레션의 전 멤버들과 지하철 순회 공연을 100회 이상 펼쳐온 '20센추리 보이즈' 등 30여 팀이 참가한다. 대회 참관은 무료. 14일 오후 4시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본선대회 실황이 녹화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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