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알뜰혼수품시장 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경기농협 (본부장 鄭鎭奭) 은 최근 화성군동탄면 기흥인터체인지 부근의 농협생활물자사업본부에 '알뜰혼수품시장' 을 개설,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이 시장은 경제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일반시민들의 결혼비용부담을 줄이고 친숙한 농협상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 이 곳에서 취급하는 혼수품은 가구.가전.보석.침구류.한복.주방용품 등으로 한복은 시중가보다 최고 60% 싸게 판다.

또 가구류.가전제품.침구류도 30~40%씩 저렴하게 팔고 있다.

농협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양재역과 수원역에서 전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오는 19일부터 매일 4~5차례씩 운영키로 했다.

0339 - 370 - 5886

정찬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