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일 수성탐사선 메신저호의 발사를 기상조건 때문에 하루 연기한다고 밝혔다. NASA는 "2일 오전 2시16분 발사하려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3일 오전 2시16분으로 24시간 늦췄다"고 발사통제센터 웹사이트에서 발표했다. 2억8600만달러가 투입된 메신저호는 앞으로 7년여 동안 80억㎞를 항해해 수성 탐사 활동을 하게 된다.
[블룸버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일 수성탐사선 메신저호의 발사를 기상조건 때문에 하루 연기한다고 밝혔다. NASA는 "2일 오전 2시16분 발사하려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3일 오전 2시16분으로 24시간 늦췄다"고 발사통제센터 웹사이트에서 발표했다. 2억8600만달러가 투입된 메신저호는 앞으로 7년여 동안 80억㎞를 항해해 수성 탐사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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