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를 좌우하는 선진 경제강대국 7개국의 모임이 G7 (Group of 7) 이다.
여기에 사회주의 종주국 러시아를 끼워 G8으로 부른다.
G7에 서유럽 선진 4개국을 포함한 것이 G10이다.
선진국들끼리 세계경제를 쥐고 흔든다는 비판이 일자 지난 4월 G7에 신흥 개도국 15개국을 포함한 G22가 출범했다.
여기에 서유럽 4개국이 이번 53차 IMF총회를 통해 새 멤버로 참가하면서 G26으로 확대됐다.
G24는 신흥 개도국들만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색다르다.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를 대표하는 24개 신흥국가들이 선진국들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