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9일 개그맨 주병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SBS '주병진 데이트라인' 에서 혈액 수입으로 외화가 날아가는 문제를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주씨는 단순히 프로를 진행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생방송 도중 직접 헌혈을 하며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측은 "주병진씨의 생방송 헌혈 장면이 나간 다음주 평소보다 헌혈자가 25%가량 증가했다" 고 밝혔다.
기선민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29일 개그맨 주병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SBS '주병진 데이트라인' 에서 혈액 수입으로 외화가 날아가는 문제를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주씨는 단순히 프로를 진행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생방송 도중 직접 헌혈을 하며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측은 "주병진씨의 생방송 헌혈 장면이 나간 다음주 평소보다 헌혈자가 25%가량 증가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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