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구 54만6858명 … 6개월새 조금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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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만6858명. 올 6월 말 현재 천안 인구수다. 지난해 말 인구 54만7662명에 비해 조금(804명, 0.2%) 줄었다.

천안시가 6월 말 현재 인구, 면적, 예산규모 등 주요통계지표와 함께 6개 분야의 주요 통계를 수록한 상반기 시정 주요 통계자료집를 발간했다.

천안시 남자 인구는 27만7366명으로 여자(26만9492명)보다 7800여 명이 많다. 구청 별로는 동남구가 23만8962명, 서북구가 30만7896명으로 집계됐다. 백석동이 지난해보다 1083명이 늘었고, 쌍용2동은 361명이 줄어 동별 증감폭이 가장 컸다.

▶하루 평균 인구동태는 출생 16.7명, 사망 5.9명, 혼인은

11.2명, 이혼 4명으로 집계됐다.

▶시공무원=정원은 1807명으로 1인당 302명의 주민을 관리.

▶예산=일반회계가 7070억원, 특별회계는 3730억원 등 총

1조800억원. 재정자립도 49.5%.

▶학생 수=초중고교와 대학교, 대학원을 포함해 141개교 17

만1697명.

▶의료인=1738명, 전체 의료시설 559개소.

▶주택보급률=115%, 도로포장률 77%, 상수도보급률 85.5%.

▶등록 자동차=20만6862대로 인구 2.6명당 1대, 가구당

1대꼴.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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