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소식]여국수전 2국 윤영선2단 설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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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 윤영선2단이 제5기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윤2단은 2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3국에서 황염2단에게 흑 5집반승을 거두고 2대1로 승리했다.

윤2단은 이대회서 통산 4번째 우승했다.

◇ 이창호9단이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기테크론배도전5번기 첫판에서 최명훈6단에게 흑으로 6집반승을 거두고 서전을 장식했다.

우승상금 4천만원. 이9단은 곧이어 27일 광주광역시 현대백화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기 박카스배천원전 결승5번기제2국에서도 최명훈6단에게 백으로 1집반승을 거두고 2연승을 거뒀다.우승상금 1천1백만원.

◇ 일본 교토 (京都) 미야코호텔에서 벌어진 일본명인전도전7번기 제2국에서 조치훈9단이 도전자 왕리청9단을 흑 불계로 꺾고 1승1패를 만들었다.

3국은 9월30 - 10월1일.

◇ 제28회전국아마유단자대회 결승에서 14세의 중학생 박영훈아마7단이 유재성 아마6단을 꺾고 우승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 대회서 3위는 홍맑은샘 아마6단, 4위는 조병탁아마7단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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