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일보] 박태환 '좌절 딛고 일어서라'

중앙일보

입력

TV 중앙일보는 박태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박태환 선수의 부진을 두고, 비난과 격려의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선수는 "다음에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기회를 준것 같다. 안 좋은 생각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부정출발로 실격당했던 아픔을 딛고 세계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어른들이 싸움만 하지 않는다면 박태환의 시대는 이제부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트랜스젠더 '슈퍼모델 되다'

어제 열린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종 예선에서, 트랜스젠더로 출전해 화제가 됐던 모델 최한빛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한빛은 2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종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 32명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선에서 통과한 32명에 대해서는 슈퍼모델의 자격이 부여됩니다. 장기자랑에 나온 최한빛은 한국무용과 관능적인 춤을 선보였습니다.

'세계서 가장 비싸고, 빠른' 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명차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것은 물론 희소성이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차 회사들은 '한정생산'이라는 미끼를 사용하는데요. TV 중앙일보가 최고 시속 407km, 가격은 무려 47억 5천만원에 이르는 부가티 베이론을 비롯해, 람보르기니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들을 만나봅니다.

잭슨 '다이아몬드로 재탄생'

미국의 한 인조 다이아몬드 제작 업체가 마이클잭슨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제작'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유골과 머리카락으로 인조 다이아몬드를 제작하는 업체인 미국 라이프젬사는 잭슨이 26살때 머리카락을 이용해 10여개의 다이아몬드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의 학생 발명가를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