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가스공장 폭발 200여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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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가스관 폭발 200여명 사상 벨기에 남부 기스렝히엔 산업단지에서 30일 오전 고압 천연가스관이 폭발했다. 공장 건물의 골조가 드러나고 가스관 주변 땅이 움푹 팰 정도로 폭발력이 셌다. 벨기에 당국은 이 사고로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기스렝히엔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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