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인터넷 사업자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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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이동 중에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 사업자가 내년 2월에 선정돼 2006년부터 상용화된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초까지 사업자 선정 방식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미국이 한국형 휴대인터넷 기술표준에 자국 기업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어 양국 간 통상마찰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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