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이라크 외교 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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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와 14년 만에 외교관계를 복원한다고 아라비야 등 아랍권 방송들이 28일 보도했다. 사우디를 방문 중인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리도 "사우디와 이라크는 28일자로 대사관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양국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정부가 1990년 8월 쿠웨이트를 침공한 직후 단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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