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인구 10년 내 급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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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앞으로 8~10년 안에 중국의 중간계층이 크게 늘어나고 농업인구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지난 28일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했다. 보고서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2500위안(약 187만5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2012~2014년께 기업간부.엔지니어 등 상공업 종사자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베이징.톈진.저장.광둥.장쑤.랴오닝.푸젠.산둥 등 9개 성과 시의 1인당 GDP는 1만2500위안을 넘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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