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서 협박편지 발견 마닐라 미국대사관 초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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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쿠웨이트행 에미리트 항공 소속 여객기에서 마닐라 미 대사관을 폭파하겠다는 협박편지가 발견됨에 따라 마닐라 당국이 미 시설에 대한 경비병력을 대폭 증강하는 등 초비상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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