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단골집에서 촬영 못하고 쫓겨나 대굴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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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영이 단골 식당에서 촬영을 거부당한 채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현영은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녹화를 위해 자신의 단골집을 찾았다. 음식점에 도착한 현영은 담당 직원에게 조심스럽게 촬영을 부탁했지만 단골집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다. 마음이 다급해진 현영은 ‘저 아시잖아요? 저 여기 자주 와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식당이 바빠 촬영을 할 수 없다는 직원의 냉랭한 태도에 현영을 비롯한 ‘식신원정대’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가게를 쫓겨나듯 나와야 했다.

현영은 이 같은 단골집에서 굴욕을 당한 뒤 스태프와 멤버들에게도 놀림을 받아야했다.

단골집에서 쫓겨난 현영의 굴욕 사건은 17일 오후 6시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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