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갑 (劉秉甲.65.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변호사는 6년전 숨진 딸 유현지 (劉炫知) 씨를 기리는 '유현지 기념장학회' 를 설립, 딸이 다니던 경북대 사회학과 학생 4명에게 매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키로 하고 26일 첫 수여식을 가졌다.
현지씨는 사회학과 대학원 3학기때인 지난 92년6월25일 학교 도서관에서 집으로 돌아가다 경북대 동문 부근에서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뛰어든 차에 치여 숨졌었다.
대구 = 안장원 기자
유병갑 (劉秉甲.65.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변호사는 6년전 숨진 딸 유현지 (劉炫知) 씨를 기리는 '유현지 기념장학회' 를 설립, 딸이 다니던 경북대 사회학과 학생 4명에게 매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키로 하고 26일 첫 수여식을 가졌다.
현지씨는 사회학과 대학원 3학기때인 지난 92년6월25일 학교 도서관에서 집으로 돌아가다 경북대 동문 부근에서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뛰어든 차에 치여 숨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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