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속옷 가져오면 옷값 깎아드려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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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패션내의 전문업체인 아이엠피코리아는 팬티나 브래지어 등 헌 속옷을 매장에 가져와 새 상품을 살 경우 일정액을 보상해주는 '속옷 보상판매'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한다. 이 회사의 내의브랜드 '임프레션' 매장에 헌 속 옷을 가져가면 ▶여성용 팬티 2000원▶브래지어 5000원▶ 남성용 러닝셔츠와 팬티 3000원씩 깎아준다. 다른 회사의 헌 제품에도 할인 혜택을 준다.

임프레션은 18~23세의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패션내의 전문브랜드로, 1999년부터 '고물팬티 보상판매전' 등의 행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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