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8월 3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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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실업풀이 - 선진국 사례

끝이 보이지 않는 실업의 행렬. 그 처방을 놓고 선진국들은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른바 미.영식 (式) 과 독일.프랑스식이 주는 교훈은 뭘까. '발등에 불 실업대책' 시리즈 세번째.

금융 빅뱅 짝짓기血戰

은행 지도가 깡그리 다시 그려진다.

1백조원 자산의 공룡은행 등장이 앞당겨지자 나머지 은행들도 살아남기 위해 '끼리끼리 하나 되기' 물밑접촉으로 분주하다. 금융 빅뱅 현황 리포트.

반값에 국제전화 걸기

IMF 시대의 생활지혜 또 하나. 예전의 절반값에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

번호 몇자리만 더 누르면 그만이다. 해외에 있는 가족과 네가 거네 내가 거네 승강이할 필요가 없다.

英현대미술 진수 來韓

어딜 가나 영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은 일류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에겐 별로 친숙하지 않다. 그래서 영국문화원이 기회를 만들었다. 길버트 등 대표작가의 47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걸었다.

다시보는 神舞 최승희

전설의 무용가 최승희, 그리고 본지가 특종 발굴 보도한 '사도성의 이야기' .그의 예술과 삶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 오른다.

국내외 사진 소장가들이 전시회를 갖자는 제안까지.

박찬호 '7월의 투수'

'여름의 사나이'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미스터 줄라이' 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7월 성적이 4승무패 (방어율 1.05) 로 발군이다.

'이달의 투수' 상은 메이저리그 선발 진입 3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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